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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련 인사 하와이 총집합 미국 국무부의 관리와 의회 관계자, 워싱턴의 북한 전문가들이 다음 주 하와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을 논의합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다각적인 정보 교류와 논의도 예상됩니다.
오바마 “미-중, 한반도 비핵화 협력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안보와 존중을 받으려면 핵 폐기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 인권유린 범죄자 전담 법정 세워야” 북한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는 미국 디펜스포럼의
수잔 숄티 대표는 남한 정부가 시급히 북한에서 인권 유린을 자행한 당국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법정을 세우고 관련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NGO, 내달 북 간척지 복구 완료 프랑스의 국제구호단체인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머니테어’가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평안남도 서해안의 간척지 복구 사업을 다음달 말에 모두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상반기 탈북자 난민 인정 급증 캐나다 내 탈북자가 난민 지위를 받는 사례는 지난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급증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북한 핵 협상의 교착상태가 장기화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사회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이민국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탈북자
21명에게 대거 난민 지위를 부여했습니다.
[한국전 정전 56돌]
"평화협정 논의 예상"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5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남과 북 사이에는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이 없어서
여전히 휴전 상태일 따름입니다. 이 시간에는 정전협정과 관련한 실태, 남한 정치권의 반응, 그리고 미국 내 전문가들의 전망 등을 알아봅니다.
[한국전 정전 56돌]
미국 일제히 조기 게양 한국전 정전 56주년 기념행사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전쟁 종전일을 기념해 27일 주요 연방정부 건물에 일제히 조기를 달았습니다.
[한국전 정전 56돌]
북, 대대적 자축 행사 북한이 한국전쟁 휴전 제56주년을 맞아 전쟁 승리를 자축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렸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중공군의 지원으로 가까스로 휴전된 한국전쟁을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주민들에게 선전해
오고 있습니다.
[문명호 칼럼] 안학수 하사
유해 송환해야 지난 1960년대 베트남전에 파견돼 통신병으로 근무하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군 안학수 하사 (당시
23세)가 포로가 돼 북한으로 보내졌으며 1975년 말 북한을 탈출하다 붙잡혀 총살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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