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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글로벌 사이버 안보 강화 추진 최근 발생한 미국과 한국의 주요 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에 대응해 전 지구적인 사이버 안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미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샤프 사령관 “북한 무기 거래 철저 봉쇄”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군사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진 버마를 포함해 세계 모든 나라가 북한과 핵과 미사일을 포함해 군사적 교류를 갖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인이산가족문제’ 미의회 청문회 추진 미국 연방 하원의 외교위원회에서 미국에 사는 한인 이산가족들의 문제를 다룰 청문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회의 에니 팔레오마바에가(Eni Faleomavaega) 위원장은 북한에 가족을 둔 한인 이산가족의 상봉 문제를 다룰 청문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항공 4년째 유럽 취항 금지 북한 국적의 유일한 민간 국제 항공사인 고려 항공이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유럽 취항이 또 금지됐습니다. 고려 항공은 안전 문제로 4년째 유럽 취항이 전면 금지된 항공사로 남게 됐습니다.

NED 회장 “북 붕괴 대비책 논의 시작해야” 북한 체제의 침식(erosion)이 심화되고 있어 미국과 한국 등 주변 국가들이 북한 붕괴 시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우려 해소해 대북 압박 이끌어 내야”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대북 압박과 관련한 중국의 우려를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7.15 최우등상’ 비리로 의미 퇴색  7월 15일, 오늘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9년 전 평양 남산고급중학교를 졸업한 날입니다. 북한은 이날을 기념해 전국의 중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7.15최우등상’ 수상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라디오 수필] 현대문명의 적 사이버테러 며칠전 남한과 미국의 여러 정부 기관, 은행, 언론과 민간 인터넷 사이트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한동안 접속하기가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박형중 칼럼] 금강산 관광 중단 1년  지난 11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지 꼭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1년 전인 2008년 7월 11일 아침, 한국 관광객이 북한 병사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고, 북한당국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RFA 기획특집] ‘중국 속 북한인, 비극의 현장을 가다’ ① 오늘은 그 첫 순서로 탈북 첫날부터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물건처럼 이리 저리 팔려 다니는 탈북여성들의 현실을 취재한 ‘인신매매의 덫에 걸린 북한 여성들’ 편을 보내드립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곳은 7년 전인 2002년 4월, 여섯 명의 탈북 여성이 살길을 찾아 차가운 두만강을 건넜던 바로 그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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