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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간 민간차원 협의 잇따라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과 북한간의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부간 민간차원의 논의인 트랙 2 (Track II) 협의가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北 리근 국장, 美에 경수로 공사 재개 요청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지난주 뉴욕을 방문해 미국내 북한 전문가들과 전 현직 관리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수로를 제공해줄 것을 거듭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넌-루거 프로그램’
북핵문제 적용 탄력 받을듯
샘 넌 전 미국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수팀에서 국방 분야를 총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넌-루거 프로그램’을 적용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북한 당국-영국 재보험사간 법정공방 재돌입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북한 당국과 영국 재보험사 간의 법정 공방이 영국에서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탈리아, 32만 달러 상당 식량 북한에 직접 지원 이탈리아 정부가 미화로 약 32만 달러 상당의 곡물을 북한에 직접 지원합니다.
"북, 시료채취 합의 부인은 차기 행정부와 핵 협상 의도"
북한이 시료 채취(sampling)를 거부하고 나선 이유는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와 핵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고 북핵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 자동차 산업 ‘후진’
1990년대부터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급속히 발전해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발돋움한 반면, 북한은 고난의 행군시기를 맞이면서 가동되던 공장마저 멈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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