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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내달 중순께나 발사” 북한이 이달 중순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리라는 전망이 남한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현실적으로 내달 중순께나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ICBM 동창리 미사일 기지로 운반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치달은 가운데 북한이 시험발사를 예고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새로 건설 중인 발사 기지로 운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도출 난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일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국 회의를 하고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차원의 대응을 논의했지만 결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핵 긴장 속’ 미북 민간 문화교류 이어져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미국 뉴욕에서는 북한 영화제가 열려 민간차원의 문화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북한 억류 여기자들 가족 “조속 석방” 호소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 두 명의 가족들이 두 달 반의 침묵을 깨고 여기자들의 조속한 석방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스웨덴 대사, 억류 여기자 세 번째 접견” 미국은 1일 평양에 주재한 스웨덴 대사가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 2명을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일본 “북한 핵 완전 폐기해야”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야부나카 미토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1일 도쿄에서 “북한이 완전히 핵을 폐기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문명호 칼럼] 중∙ 러의 확실한 대북 제재 유엔이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5월 25일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전보다 강한 실효적 제재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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