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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테러해제 불가" 미 행정부 강경기류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 여부는 올림픽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부시 미국 대통령과 중국 최고 지도부와의 회담 결과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증체제 없는 테러해제는 안된다는 기류가 부시 행정부내에서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 정부, 미국내 한인-北 가족 상봉 돕는다 미 행정부가 미국내 한인 이산가족들과 북한에 거주하는 가족들과의 상봉을 돕기 위한 계획을 이번 주 내로 미 의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메콩강서 배 전복사고로 탈북 여성 2명 실종 겨울철, 북부 몽골 지역의 탈북 루트가 막히면서 탈북자들이 동남아 지역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통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또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버마서 체포된 탈북자 19명 한 달 안에 재판 12월초 버마당국에 불법입국 혐의로 타칠렉에서 버마 내륙 챙뚱으로 후송된 탈북자 19명은 아직까지 챙뚱 경찰청에서 생활하며 재판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청소년 4명은 버마 경찰의 배려로 경찰관 숙소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풍작 북한’ 내년에도 식량난 예상하는 이유는? 북한의 금년도 농사가 대풍을 이뤘다는 북한 내부 보도와 외신들의 보도가 잇따라 나왔지만 정작 북한의 주민들이 체감하는 내년의 식량 사정은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탈북자 취업 맞춤형 훈련과정 필요"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자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탈북자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탈북자 취업관리의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 장성택 중심 김정일 후계 구도 준비 한국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 주변의 권력 구도에 의미있는 변화가 있다는 것이 한국과 미국이 갖고 있는 공통된 인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를 위한 소위 ‘충성 그룹’이 형성되고 있다는 말로 해석됐습니다.

[전성훈 칼럼] 북한의 핵테러는 미국이 당면한 위협 얼마 전 로동신문이 미국 의회의 보고서를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핵 및 생화학테러방지와 관련한 보고서”란 이름의 이 문건이 대북 강경정책을 강화하려는 세력의 기도라고 로동신문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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