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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국무 “북한에 굴복 말아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6자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북한 정권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에 세계가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테러 지원국 재지정 법안 제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부활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미국 인권단체, 북한 제재 법안 통과 운동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이후 미국 의회가 북한을 제재하기 위한 법안을 잇달아 제출하는 가운데 미국의 인권단체들이 의회 통과를 위한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혜 없애면 개성공단 경쟁력 상실” 북한이 21일 개성공단 특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개성공단이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노임 문제가 나오자, 입주 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혜 조치 재검토 요구는 ‘남한 길들이기’ 북한이 개성공단의 저임금 같은 특혜 조치를 재검토하자고 나선 가운데, 한국 정부는 22일 북측의 요구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재검토 요구가 좀 더 많은 달러를 벌어들이겠다는 의도보다는 남측을 길들이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 "적 기지 공격력 보유 해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과 협력해 미사일 방어체제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와 적 기지에 대한 공격 능력을 보유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들여다 보기] 북한의 '개성 자충수' ‘북한 들여다보기’ 시간입니다. 21일 진행된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토지사용료를 10년 유예하는 혜택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성에 진출한 남한 기업들은 과연 개성공단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 정영 기자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송영대 칼럼] 고립 자초하는 북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대북제재를 되살리는 의장 성명을 채택하자 북한이 6자회담 불참과 핵개발로 맞서겠다고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2006년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했고 이에 대해 유엔 안보리는 대북제재 결의 1718호를 채택했습니다.

[고영환 칼럼] 지도자의 덕목 지난 4월9일 평양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북한 인민들과 세계 인민들은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먹는 문제 해결을 비롯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해결 방안이 나오길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이전과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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