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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보리 추가 결의 반대 통보 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결의를 반대한다고 한국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사일 발사해도 북한과 계속 대화" 미국은 북한과 양자 대화의 문호를 열어 두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른 시일 안에 6자회담에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밝혔습니다.

“현대아산 직원에 부당 조치 시 강력 대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3일 "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직원을 경고, 범칙금 부과나 추방 이외의 조치를 할 경우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은 이날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유 씨에 대한 접견권과 변호권을 보장해줄 것을 북측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생존하려면 북한도 중국처럼 개방해야" 중국 정부는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3농 즉 농업, 농촌, 농민 업무를 1호 문건의 주제로 채택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은 올해도 100만 톤 정도의 곡물이 부족해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켓 발사 앞두고 김정일 은둔 가능성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앞두고 북한 전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공개 활동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위기상황 때마다 은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비상근무 체제 돌입 북한의 로켓 발사가 임박함에 따라 일본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가짜만 판치는 ‘봄 향기’ 화장품 북한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으로 알려진 ‘봄 향기’ 화장품이 원재료 부족으로 제대로 생산되지 않는 가운데 장마당에서 가짜 ‘봄 향기’ 화장품이 난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성훈 칼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은 선전포고가 아니다 지난 3월 3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즉 조평통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남한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즉 PSI에 참여하는 일은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당기는 것으로서,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