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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 2월 말까지 대북정책 재검토”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 뒤 빠르면 2월 말까지 대북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끝내고 북한과 핵 협상에 다시 나설 것이라고 미첼 리스 전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이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 오바마 행정부 대북 특사직 거부설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오바마 행정부에서 신설될 대북 특사직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핵문제 해결 당근보다 채찍이 효과적”-조지프 전 차관
미국의 신임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행정부가 압박책 위주로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권고가 전, 현직 미국 관리들에게서 이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기동예술선동대 생산 증대에 도움 안돼" 최근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의 지침을 관철하기 위해 각종 기동예술선동대를 활용해 경제선동을 연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북자들은 이런 경제선동이 사상 선전선동에만 그칠 뿐, 실제로 생산 증대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대북 식량지원 6차분 8일 북한 도착
미국 정부가 북한에 지원하는 6차분 식량 2만 1천 톤이 8일 북한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북자들 “주민등록번호 변경 가능 환영” 탈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이 8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일본 피랍자 가족 신임 미국 대사 환영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이 신임 주일 미국 대사로 조지프 나이(71) 하버드대 교수를 지명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전성훈 칼럼] 공동사설에 나타난 북한정권의 허상
북한 정권이 올해 발표한 공동사설을 보면, 그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고 무엇을 잘못 판단하고 있는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저의 논평에서는 2009년 공동사설에서 드러난 북한의 허상을 짚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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