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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식량지원 시기·규모 한국입장 존중”-WFP
한국 정부의 조속한 대북 식량지원을 거듭 요청하던 세계식량계획이 지원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플루토늄에 국한된 검증 대가로 테러해제 해주면 치욕”-볼턴 전 유엔대사
부시 행정부가 영변 플루토늄에 국한한 검증합의를 대가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풀어준다면 커다란 실수이자 치욕스런 일이 될 것이라고 존 볼턴 전 유엔대사가 9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연말안에 북한 휴대전화 개통 목표
" –오라스콤
북한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 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물 없이 기관차만 달리는 경의선 철도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후 남북한 간 철도망 연결사업을 위해 많은 사업비를 들여 2004년 10월 경의선을 복원했지만,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이용을 하지 않아 화차 없이 기관차만 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선노동당
63돌] 김정일 1인 독재 돕는 들러리 전락
올해 10월 10일은 조선 노동당이 창당된지 63년째 되는 날입니다. 조선 노동당은 북한내 정치와 경제, 주민들의 모든 생활까지 규제하며 김일성과 김정일 개인의 우상 숭배와 체제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그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것이 북한을 나온 탈북자들과 북한 문제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란코프 칼럼]
南은 농민의 아들,
北은 지도자의 아들이 통치
공산주의 혁명이 시작했을 때, 공산당은 사회주의 사회에서 모든 국민이 평등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1917년 소련이든, 1948년 북한이든 공산당은 특권계층 자녀들만 나라를 통치했던 옛 사회와 달리, 새로운 사회주의 사회는 노동자와 농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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