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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대북 사업 재개 준비 계속할 계획” 미국 일각에서 유엔개발계획이 대북 사업을 재개하려는 방침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유엔개발계획 측은 이에 개의치 않고 북한 내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위기 속 유럽 관광단 14일 방북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북한을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북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는 오늘 14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또 평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발사체는 탄도 미사일” 국무부 재확인 미국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는 13일 북한의 발사체를 탄도 미사일로 판단한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방북하는 유럽의회 대표단 “미사일 발사 중단 촉구 계획" 유럽의회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14일 출발합니다. 대표단은 북한 당국에 미사일 발사의 중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남한 대학생들 “탈북 노인 외로움 달래드려요” 부산 새터민지원센터는 남한 대학생과 탈북 노인이 만나 얘기 나누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인 ‘새터민사랑가족’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가 점차 더 늘어가는 추세에서 탈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이 후계자 후견인 역할" 최근 북한의 당과 군대의 주요 직책에 만경대혁명학원 출신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이들이 김정일 후계체제를 구축하는데 후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하면 입주 기업 4천억 원 피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잇따른 대남 강경발언이 개성공단 운영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개성공단이 폐쇄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입주 및 입주 예정 기업의 피해 규모가 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북한, 개성공단 통행 다시 차단 북한이 13일 개성공단의 통행을 다시 차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호주인 1명과 중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250명이 서울로 귀환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 비상 경계 돌입 북한이 내달 초 인공위성을 발사려는 움직임에 대비해 일본 정부는 부품의 낙하가 예상되는 위험 구역에 항해 주의보를 내리고 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가동해 북한의 발사체를 요격할지 여부를 놓고 애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성훈 칼럼] 개성공단 출입 봉쇄는 큰 오판 지난 3월 9일 북한이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한 육로 출입을 봉쇄했습니다.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대응조치라는 명분으로 남북 간의 군사 통신을 차단한 것과 함께 취해진 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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