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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재생에너지 개발차 유럽 연수 북한이 이달 2KW규모의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고 대표단을 유럽으로 파견하는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WFP, 작황 결과에 따라 대북 지원 논의 세계식량계획(WFP)은 올해 농작물 작황 결과에 따라 현 지원 사업의 연장과 지원 규모 여부를 북한 당국과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최근 북한 관리들의 극비 미국 방문을 성사시킨 미국 구호단체의 관계자들이 지원 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 길에 올랐습니다.

한미 대사 미국 4개 도시 순회 대화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한덕수 주미 한국대사가 오는 8일부터 4일 동안 시카고와 보스턴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돌며 지역 정치인과 전문가, 학생들과 함께 한반도 문제와 한미관계 등을 논의하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보즈워스 대표단 북한과 양자회담 안 할것" 미국 국무부는 2일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부터 아시아를 순방하지만 북한과의 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여기자 "중국에서 체포됐었다" 취재 중 북한군에 끌려가 억류됐다 140일 만에 풀려난 미국인 여기자 2명이 처음으로 북한에 억류된 경위를 밝혔습니다. 두 기자는 북중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넘어간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 땅에 머문 시간은 채 1분이 되지 않고 북한군에 체포될 당시 중국 땅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TV광고 시작한 이유는? 북한이 최근 들어 ‘대동강 맥주’를 텔레비전에서 동영상으로 광고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에서는 TV의 정지 화면으로 상품을 광고한 적은 있지만, 동영상으로 광고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내수 진작’에서 ‘사회 통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송이버섯 감소로 북한 주민들 시름 깊어져 요즘 북한은 전국적으로 송이버섯 채취가 한창입니다. 가을철 송이 채취는 북한 주민들에게 있어 중요한 돈벌이 수단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송이버섯이 전례 없이 감소해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