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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팩스 전단’ 발송에 격렬 반응 북한 당국이 미국의 선교단체에 대해 팩스로 북한에 전단을 보내는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선교단체는 북한에 팩스를 보내는 활동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좋은 소식(Good News)이라는 입장입니다.

미 의회 ‘IAEA 대북 지원 금지’ 법안 제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평화적인 목적의 핵 관련 기술도 북한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법안이 미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대북 제재에 동참” 말레이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결의한 대북 제재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방위적인 금융 제재가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합니다.

캠블 차관보, 내주 한국 등 아시아 순방 커트 캠블(Kurt M. Campbell)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빠르면 다음 주 아시아 순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 핵연료 재처리 추진 한국이 ‘사용후 핵연료’를 재활용하고 폐기물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외교부를 주축으로 하는 관계부처 간 대책반(task force)을 꾸린다는 방침입니다.

[한국, 핵연료 재처리 추진 Q&A] 한국이 한미원자력협정을 어떻게, 그리고 왜 개정하고자 하는지를 서울의 박성우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씨 억류 100일 '메아리 없는 석방 요구'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현대아산 직원 유 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7일로 100일째를 맞는 가운데 한국의 통일부는 유 씨의 조속한 석방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북한 의약품에도 마약 성분 함유 가능성” 북한에서는 전지역에 걸쳐 마약이 유통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이를 근절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북, 장거리 미사일도 발사 가능성"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연속 발사한데 이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6일 밝혔습니다.

[문명호 칼럼] 한계 다다른 남북 경협 남한 기업 최초로 평양에 합영기업 1호를 세운 남한의 안동대마방직 김정태 회장은 평생 대마관련 제품 생산으로 성공한 기업인입니다. 김 회장은 대북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중국과 안동 공장까지 닫았습니다.

개성공단 기업들 “희망이 안보인다” 북한이 2일 열린 남북 실무회담에서 토지임대료를 5억 달러로 올려달라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 한, 남측이 제시한 어떠한 요구도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입주 기업들의 개성공단 운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성훈 칼럼] 미국의 핵우산은 방어용 남한과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놓고 북한의 방송매체들이 연일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미국이 남한에 대해서 ‘확장된 억제력’과 ‘핵우산’을 제공하겠다는 대목입니다. 북한은 이 부분을 두고서 북한에 대해서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며, 북침 핵전쟁 공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버마 군 수뇌부, 작년 말 극비 방북 북한과 버마 간 긴밀한 군사 협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버마의 군 고위 대표단이 지난 해 말 북한을 비밀리에 방문해 북한 군 수뇌부와 회동 중인 사진과 관련 기밀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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