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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보 담당 관리들 상대 의회 청문회 잇달아 미국 의회는 이번 주에 정보기관에서 북한을 담당하는 고위 관리를 불러 비공개 형식의 청문회를 열어 북한의 최근 정세에 관해서 보고를 받고 다음 주에는 공개 청문회도 열 예정입니다.

CIA 국장 “북한은 올해 미국의 10대 안보 위협 중 하나” 퇴임을 앞둔 미국의 마이클 헤이든(Michael Hayden) 중앙정보국 국장은 2일 미국이 2009년에 직면할 10대 안보 위협의 하나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영국 방문 북한 대표단 "EU와 관계 개선 희망" 북한의 노동당 관리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주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유럽연합(EU)과 관계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대북정책에 영향 적다 오바마 행정부가 대북 정책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미국 인사들의 북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방북 결과가 행정부의 정책에 반영되는 사례는 드물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급 인사의 방북 참고” 미국 국무부는 한반도 시각으로 3일부터 북한을 방문하는 미국 고위급 인사들의 방북 결과를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로버트 우드 대변인 직무대행이 밝혔습니다.

영화 크로싱 시사회 ‘눈물 젖은 버지니아’ 아 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된 한국 영화 ‘크로싱’의 시사회가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 주에서 처음으로 있었습니다. 탈북자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크로싱’ 시사회는 재미 한인 2세들과 미국인 관객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유엔이 권고한 북한 아동의 처우 개선 Q/A] 유엔아동권리위원회(UNCRC)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0차 정기 회의에서 북한의 아동 인권 상황에 대해 심의하고 나서 북한 당국에 아동에 대한 노동력 착취와 고문 등 비인도적인 처우를 근절하라고 권고했습니다.

'3대 혁명소조'는 감시역할 하는 김정일 친위대 북한 3대 혁명 수행의 전위대로서 '3대 혁명소조'가 정식 출범한 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지명되기 바로 1년 전인 1973년 2월입니다.

민간단체 “김정일 생일 맞춰 북한 돈 살포할 것” 한국의 대북 민간단체들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을 전후해 북한 돈과 삐라를 북측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식량지원으로 북한 쌀값 큰 폭 하락 왕가서(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방북을 계기로 시작된 중국의 대북 쌀 지원으로 북한의 식량가격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봄 대규모 식량난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문명호 칼럼] 중국이 북한에 외교력을 보일 때다 북한은 1월 30일 노동당 대남선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북․남 사이의 정치 군사적 대결이 극단에 이르러 전쟁 접경으로까지 왔다”며 “북․남 사이의 정치 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