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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구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2,405만 명
북한의 총인구가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2천4백5만1천 218명이라고, 유엔인구활동기금 (UNFPA)이 밝혔습니다.
북한, 스위스에서 재생에너지 기술 연수
북한 대표단이 다음 달 스위스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기술을 전수(傳受)합니다. 최근 영국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도 이에 관한 기술을 요청하면서 재생 에너지에 대한 북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클린턴 “북한 핵 완전히 폐기하면 미북관계 정상화 용의”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게 폐기하면 미국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할 용의가 있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북한 핵무기는 현 단계 협상 대상 아니다” 북한은 앞으로 6자회담이 열려도 핵시설 불능화와 해체 문제에 초점을 맞추되 핵무기는 일단 협상 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민간 대표단의 리언 시걸 박사가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일관성 있는 대북전략 수립 도와야” 미국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전담할 특사로 지명될 게 확실시되는 스티븐 보즈워스(Stephen Bosworth) 전 주한 미국대사는 오바마 행정부가 조율된 대북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일본인 납북자 가족 17일 면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도쿄에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평도 르포 ②] “언론 보도만큼 불안하지 않아요” 북한이 최근 대남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연평도 주민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한국 언론은 연평도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는 보도를 내 보내고 있어,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전성훈 칼럼] 미사일 발사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인가? 최근 며칠 사이에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에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무수단리 기지는 1998년과 2006년에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1998년의 실험은 일부 성공을 거두었지만 2006년에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김철웅의 음악으로 여는 세상] 인디 음악
가난은 축복이다 절망은 희망의 출발이다 이별은 사랑보다 아름다운 기적이다. 안녕하세요. ‘음악으로 여는 세상’, 김철웅 입니다. 지난 주말, 요즘 남쪽에서 화제가 되는 영화, ‘워낭소리’를 봤는데요, 이 영화의 음악을 담은 CD에 쓰여 있는 글귀가 기억에 남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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