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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차관, 한국과 금융 제재 논의 미국 스튜어트 레비 재무 차관이 한국 방문에서 북한의 은행 거래와 금융 제재를 논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의 전문가들은 금융 제재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으며, 단독으로 금융 제재를 할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관리 “전작권 이양 안보에 영향없어”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는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예정대로 2012년에 주한미군에서 한국군으로 이양해도 한미 동맹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망했습니다.

“북한 언론 미사일 실체 파악에 도움” 북한의 관영 언론 매체가 미사일과 관련해 보도하는 소식을 포함한 공개 정보가 북한 미사일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미국 정보기관의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라오스 탈북자 일가족 4명 미국 입국 라오스에 있던 탈북자 일가족 4명이 미국 시각으로 3일 오후 3시 미국 뉴욕의 케네디 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2000년 초 북한을 탈출한 후 미국에 오기까지 4번의 강제북송을 경험했지만 결국 자신이 원하던 미국행을 이뤘습니다.

국무부 “재판 없이 억류 여기자 송환해야”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들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북한이 재판 과정을 포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서 열린 북한 문제 강연회 Q/A] 최근 워싱턴 D.C.의 강연회에 참석한 미국의 전 현직 고위 관료와 학자들이 오마바 미국 행정부가 펼치는 대북 정책의 기조와 향후 6자회담의 형태, 그리고 북한이 미국에 진정으로 원하는 사항과 미국의 책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북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들, 생산 설비 한국으로 철수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요즘 최악의 남북경색으로 피해가 커지자 견디다 못해 생산 설비의 일부를 한국으로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방한 스타인버그 "북한은 협상에 복귀해야" 한국을 방문 중인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3일 “북한은 도발 대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 연쇄 협의를 하고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영대 칼럼] 최악 치닫는 한반도 정세 북한의 잇단 도발 징후로 한반도에 긴장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서해 중북부에 7월까지 항해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군의 통신 횟수가 평소의 절반 이하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항해금지 구역 설정과 통신 횟수의 급감은 이 지역에서 일어날 무력충돌을 예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영환 칼럼] 3대째 세습 절대 안된다 북한 정세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에 의하면 5월 28일 북한 외무성이 재외 주재 대사관들에 긴급 전보문을 내보냈다고 합니다. 전보문의 내용은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운이 후계자로 내정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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