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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핵만큼 인권상황 우려" 미국 국무부는 북핵 문제와 동시에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인권특사'를 곧 지명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키팅 사령관 “강남호 출항 전부터 감시” 티모시 키팅 미국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은 북한 화물선 강남호를 출항 전부터 감시 중이었지만 이후 추격 과정에서 대통령에게서 부여받은 권한을 행사하는 데는 매우 신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북 테러국 재지정해도 압박 효과 적어”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협력을 이유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북한에 핵을 포기하는 데는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종군 위안부 전시회 열려 종군 위안부의 인권 참상을 고발하는 전시회가 28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전시회는 미국 사회에 종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EU “대북제재 엄격 이행”...북한 고립 심화 유럽연합(EU)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1874호 이행과 함께 자체적으로 북한 제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국제적 고립화가 더욱 심화되리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전문가들, 미북 대화 재개 엇갈린 전망 북한이 일련의 도발적 행동을 멈추고 미국에 양자회담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북한 중부지방 큰 피해 최근 며칠 사이 북한의 중부지방을 강타한 국지성 집중 호우로 북한에서 적지 않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북한 언론매체들은 피해 규모와 상황에 대해 일절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150일 전투로 어린이들 꽃제비 전락 속출 여름 방학을 맞이한 북한의 어린 소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집안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꽃제비로 전락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 민주당, 납북자 문제 해결 공약 일본에서 내달 30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을 누르고 승리가 예상되는 민주당이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경주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형중 칼럼] 3대 권력 세습과 장성택 북한 당국은 3대 권력 세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일성으로부터 그 아들 김정일로 권력이 세습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김정일로부터 다시 그 셋째 아들 김정운에게 권력 이양을 추진하고 있는 양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라디오 수필] 공산당 간부의 어제와 오늘 몇주전 국제 언론은 이탈리아 당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주문한 호화 요트 2척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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