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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유엔
대북 인권 결의안 작성 참여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1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임기 연장을 핵심으로 하는 대북 인권 결의안이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남한
측도 이번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과 하는 회의에 참석해 결의안 초안을 작성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광명성 2호
발사는 미국과 양자회담 위한 것” 북한이 실험용 통신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를 발사하려는 목적은 미국과 직접 대화를 끌어내는 한편 미국과 한국,
일본 간에 정치적 쐐기를 박으려는 데 있다고 미국 중앙정보국 고위 관리를 지낸 아트 브라운 씨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습니다.
미국 의회 “지금은 MD체계 더 공고히 할 때” 미국 의회의 민주, 공화 양당 의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직접 언급하면서 “지금은 미사일방어(MD)체계를 더 공고히 구축해야 할
때”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식량난으로 두루미마저 떠난다 북한에서는 두루미마저 먹이를 찾지 못해 월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두루미 보호 운동가는 북한의
두루미가 줄어든 주요 원인으로 북한의 심각한 식량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북한, 수단
대통령에 대한 ICC 체포 영장에서 교훈 얻어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아프리카 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Omar al-Bashir) 대통령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한 조치와 관련해 북한은
“주권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국제형사재판소의 이번 조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MO∙ICAO, 회원국에 안전 항해∙운항 주문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북한의 통보를 받은 후 각 회원국에 안전한 항해와 운항을 주문하고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북한은 지금 ‘제2 의 고난의 행군’ 한국 정부에서 북한에 해오던 쌀과 비료 지원이 중단되면서 식량 사정이 더욱
나빠져 북한은 지금 ‘제2의 고난의 행군’ 시절을 맞고 있다고 남한에 사는 탈북 여성이 말했습니다.
브라운백 의원 “힐 이라크 대사 지명에 우려” 미국의 샘 브라운백(공화, 캔자스) 상원 의원은 “크리스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에 지명된 데
대해 깊이 우려(deeply concerned)한다”고 밝혔습니다.
춘궁기 식량 부족으로 북한 쌀 가격 상승 춘궁기의 식량 부족이 가장 심각해지는 3월에 들어서면서 북한에서 쌀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악화로 말미암아 대북 식량지원이 중단되고 국제사회의 지원이 중단된 점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통일부 “북한 발사체는 미사일”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제해사기구에
비행기와 선박의 항행 안전에 필요한 자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2일 북한이 쏘려는 물체를 기본적으로 “미사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달 4~8일 미사일 발사 이유
Q/A] 북한이 다음 달 4일부터 8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며 국제기구에 항행 안전에 필요한 자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우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란코프 칼럼] 북한식 외교
북한 당국자들이 대남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은 인공위성으로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했고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남쪽 민간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도발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위협 선전은 전례가 거의 없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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