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은행이 오라스콤에 지불보증” 북한의 이동통신과 평양 류경호텔 건설 등에 투자한 이집트 회사 '오라스콤' 에 스위스 은행이 지불보증을 서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 은행의 뒤에는 오라스콤의 투자를 원하는 북한 당국이 있었습니다.

“식량 지원 중단은 영양조사 취소 때문” 미 국 정부가 북한에 식량 선적을 중단한 가장 큰 이유는 그간 알려졌던 북한 내 식량 배급을 감독할 한국어 구사 요원의 수나 분배 감시에 대한 북한 당국의 방해가 아니었습니다. 미국과 북한 간 협정에 포함됐던 대규모 영양조사를 북한 측이 돌연 취소했기 때문이라고 미국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힐 “3단계에서 인권 다룰 예정이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6자회담 3단계에서 미국과 북한 간 양자회담을 통해 양심수 문제를 포함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다룰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발사해도 6자회담은 중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6자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수단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25일 밝혔습니다.

북한 전투기 출격 하루 1,000회로 급증 북한 당국이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 기간에 주민들에게 위기감을 조성하고 군 내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전투기를 하루에 최대 천 회까지 출격시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발사대에 장거리 로켓 장착” 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에 있는 발사대에 장거리 로켓을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미사일 파괴 명령 27일 발령 일본 정부는 ‘미사일 파괴조치 명령’을 방위상이 발령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2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송영대칼럼] 식량 지원 거부한 북한 북한이 작년 6월부터 미국이 제공해 온 인도적 식량지원을 거부했습니다. 또 북한은 그동안 북한에 식량 원조를 해온 국제구호단체 ‘머시 코’를 포함한 5개 단체에 대해 3월 말까지 북한을 떠나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