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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부 대표단 4명 26일 미국 방문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북한 ‘조미민간교류협회
(KAPES)’에 소속한 정부 대표단이 오는 26일부터 미국을 방문합니다.
미국 의회, "인권문제 침묵" 힐러리
강력 비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주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의 인권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데 대해 미국 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클린턴이 대북 인권문제에 침묵한 이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지만,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해선 공개적인 발언을
자제했습니다.
‘북한 돕기’ 국제사회 손길 대폭 줄어 유엔을 통해 북한을 돕는 국제 사회의 지원이 예년에 비해 점점 줄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북한에도 ‘가사 도우미’ 등장 북한에서 가정일은 아내의 몫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의식의 변화가 생겨 쉬는 날 가사를
분담하는 가정적인 남편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부이긴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가정일을 돕는 ‘가사 도우미’도 등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후 유엔 제재 효과에 의문” 북한 당국이 인공위성 발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실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개연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국제 사회의 강한 비난과 함께 유엔의 제재에 직면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국무부 “통신위성 발사도 유엔 결의 위반”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은 물론 시험 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의 발사도 유엔 결의
1718호에 대한 위반 행위라고 24일 강조했습니다.
힐 "북한의 최근 움직임은 내부 단속용" 북한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24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현재 시험
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를 운반
로켓 '은하 2호'로 쏘아 올리기
위한 준비가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공식 선언 Q/A] 북한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가 24일 시험 통신위성인 ‘광명성2호’를 운반로켓 ‘은하2호’로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를 공식화한 셈인데요, 박정우 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라디오 수필] 개구리와 전갈 이야기 개성 관광,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한의 경제 협력은 계속되는
북한 경제 위기의 유일한 생명줄입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지난 12월 1일부터 개성 관광과 철도 운행을 전면 중단하며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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