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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한은 세계 최악의 인권국" 영국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을 ‘주요 인권 우려국’에 포함했습니다. 또 북한의 인권 상황이 개선돼야 교육과 기술 지원을 포함한 정상적 양자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연례 인권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미국 민간단체 통한 대북 지원은 계속  북한이 미국 내 민간단체를 통한 식량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한 이후에도 각 민간단체는 자체적인 대북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브라이트 “북한과 직접 대화해야”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직접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고 21일 말했습니다.

“포로 송환해야 미북 정상화” 법안 제출 북한에 생존 중이라고 추정되는 한국군 전쟁포로 약 600명을 북한이 남한으로 돌려보내기 전에는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 해제와 미북 간 외교관계 수립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법안은 또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의 이산가족 간 제한없는 상봉을 미북 간 외교관계 수립의 전제 조건으로 명시했습니다.

북한, 직장 빠지는 노동당원 통제에 안간힘  최근 북한의 공장 기업소들이 노동자들한테서 돈을 받고 시간을 주는 현상이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에는 노동당원들도 상당수 포함됐다고 합니다.

남북 ‘개성 접촉’ 20여 분만에 끝  남북이 21일 줄다리기 협상 끝에 당국자 간 공식 접촉을 저녁 8시35분께 시작했으나,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한 입장만 교환하고 20여분 만에 접촉을 종료했습니다.

조총련, 상공인들에게 빌린 60억 엔 안갚아  조총련이 예탁금 증서를 담보로 제공하고 산하 상공인들에게 거두어들인 60억 엔을 아직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라디오 수필] 김일성 생일과 타이타닉호 1912년 4월 15일은 북한의 독재자 김일성이 태어난 날입니다. 북한 당국은 이날을 "김일성 주석님의 탄생일인 태양절"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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