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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사면 소식에 가족들 환호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여기자 로라 링, 유나 리 씨가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회담 후 두 여기자에 대해 특별사면 지시를 내렸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방북] 미 의회, 여기자 석방 환영 북한이 억류한 여기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던 미국 민주당의 아담 시프(Adam Schiff) 하원의원은 북한이 여기자를 특별 사면한 데 대해 4일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클린턴 방북] 입닫은 국무부“개인적 활동” 미국 국무부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한 언급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이는 철저히 민간 차원의 방북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협상을 순조롭게 풀어가려는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클린턴 방북] 미, 양자회담 전망 엇갈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향후 미국과 북한 간 양자회담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향후 대화 전망에 관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클린턴 방북] 중 “한반도 긴장 완화 기여” 다음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관한 중국 측 입장을 짚어봅니다.

[클린턴 방북] 탈북자“북 생각대로 안될것”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이 미국과 직접 대화를 원하고 있지만, 적대적인 관계가 존재하는 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탈북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클린턴 방북] 남 “억류 개성 근로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했고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들은 사면을 받았습니다.

북 노동 교화소 비난 결의안 미 의회 제출 12년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의 석방을 위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운영을 비난하는 초당적 결의안이 지난 주 미국 의회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 보고서, 미국 향한 북 미사일 요격 건의 일본 정부의 ‘안전보장과 방위력에 관한 간담회’는 미국을 향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도록 현행 헌법의 해석을 변경하고 ‘무기 수출 3원칙’을 완화하라는 요지의 보고서를 4일 아소 다로 총리에게 제출했습니다.

김정일, 미국 여기자들에 특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4일 전격적으로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경색 국면을 치닫던 미북관계가 협상 국면으로 돌아설 지 방북 결과가 주목됩니다.

북, 중국 중개인 통해 수산물 일 수출 모색 북한의 무역회사들은 일본과 무역이 끊긴 상황에서 중국의 중개인을 통해 북한산 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방도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 수필] 제네바 협정 위반 국가들 남한 언론에 따르면 국방부 국군포로대책위원회는 "베트남전에 나갔다가 1966년 9월 9일 사이공(현 호찌민)에서 실종되었던 당시 23세이던 안학수 하사를 지난 4월 통일부에서 납북자로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