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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속 유럽기업 투자 활발 유엔에 이어 유럽연합(EU)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의 결정에도 북한 내부에서 전개되는 유럽 기업의 경제 활동은 계속됩니다.

스위스, 지난해 대북 시계수출 두배 늘어 스위스는 북한에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손목시계를 수출했지만, 롤렉스를 포함한 사치품의 수출 금지 조치는 스위스에서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러 골드버그, 북 관련 정보 요청 가능성” 필립 골드버그 미국 국무부 대북 제재 조정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유엔의 대북 제재와 관련 러시아가 2000년대 초반까지 북한에 건넨 미사일 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전망했습니다.

‘넌-루거 프로그램’ 북한 적용 추진력 얻나 북한을 직접 방문해 ‘넌-루거 프로그램’의 북한 적용을 북한 당국과 직접 논의했던 미국 의회의 고위 전문위원이 ‘넌-루거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미국 국방위협감축국(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 DTRA) 국장에 선임됐습니다.

한-미, 하와이서 대북문제 비공개 회담 미국 국무부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정책의 특별대표와 성 김 6자회담 특사가 하와이에서 한국의 위성락 6자회담 대표와 비공개 회담을 하고 북한에 관련한 여러 현안을 논의합니다.

10일 개막 ‘아리랑 공연’은 아동학대극 오는 10일부터 평양에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 공연 ‘아리랑’이 막을 올리게 됩니다.

일, F-22 전투기 도입 포기 미국 하원이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의 추가 조달 비용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미국에서 F22 전투기를 구입할 계획을 포기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연안호’ 송환 장기화 가능성 지난달 30일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었다가 북한에 잡혀간 ‘연안호’의 사건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명호 칼럼] 예인한 남한어선 송환해야 북한은 지난 7월 30일 동해상에서 어로 작업 중 위성항법장치(GPS) 고장으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간 남한의 오징어잡이 어선 ‘800 연안호’를 예인해 가 ‘불법 침입 조사 중’이라며 아직 돌려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 대화 제의한 북한 Q/A] 북한이 최근 잇따라 미국에 양자회담을 제의해 그 배경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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