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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향상 맞춰 MD 개선” 미 국은 북한이 미사일 성능을 향상하는 데 맞춰 앞으로 미사일방어(MD)체계를 더 정교하게 만들겠다고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게이츠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 현황을 볼 때 몇 년 안에 미국이 요격 미사일을 추가로 배치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 “오바마 정부 대북 정책이 없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째 접어들었는데도 대북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 작업조차 하지 않아 미국 내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회, 탈북자 관련 결의안 발의 캐나다의 의회에서 탈북자와 관련한 결의안이 15일 발의될 예정입니다.

“북한 억류 중인 여기자 1명 건강 안 좋아” 북한이 억류 중인 여기자 중 한 명이 지병을 앓고 있지만 스웨덴 대사관의 영사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 북한 당국이 의약품을 제대로 전달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무부 “북한은 여기자 접견 허용해야”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 2명이 45일 동안 영사 접견을 못하는 상황은 제네바 협정의 위반이라면서 북한은 평양의 스웨덴 대사관측이 여기자들을 접견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여기자 재판보면 개성 해법 보인다” 북한은 지난 3월 북중 접경지역에서 체포한 미국인 여기자 두 명을 상대로 한 재판을 다음 달 4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측의 이 같은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개성공단에서 일하다 억류된 남측 근로자 유 모씨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탈북 소녀' 최현미 복싱 챔피언 방어전 주먹 하나로 세계를 평정한 탈북 소녀 최현미 선수가 30일 있을 복싱챔피언 1차 방어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북한 ‘마약과의 전쟁’ 선포 최근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일확천금을 노린 북한 주민들의 마약 범죄가 급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당국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일본 “북한 미사일 사거리 3천 km 이상”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지난 달 로켓 발사를 통해 사거리를 3천 킬로미터 이상으로 늘렸다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란코프 칼럼] 무시할 수 없는 북한 핵위협 미국은 왜 북한 핵무기를 문제라고 생각할까요? 여러분은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연히 북한이 핵을 가지면 적대 국가인 미국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지 뭐 다른 이유가 있겠나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답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