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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예산 1억7천만 달러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북한의 비핵화에 필요한
예산으로 모두 1억
7,650만 달러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이 중 9,500만 달러는 6자회담 진전에 맞춰 북한에 중유를 포함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리랑 공연 관람료 대폭 인상 북한이 올해 8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의 관람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북한 관광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해외 여행사들이 밝혔습니다.
"민경협 폐지는 악화된 남북관계 반영"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그러니까 민경협을 폐지한 조치는 남북관계를
보는 북한의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통일부가 해석했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의 확대 강화 의미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 회의에서 북한 국방위원회가 확대강화된 것은 김정일 3기 체제를 강화하고 3대 세습을 수행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일본, 대북 제재 조치 1년 연장 일본정부는 10일 각료회의를 열어 13일 시한이 만료하는 대북 제재 조치를 내년 4월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태국서 ‘동남아국가연합 + 3 정상회의' 수십만 명의 태국 국민이 방콕과 휴양도시 파타야에서 반정부
시위를 하는 가운데 제12차 아세안(ASEAN), 즉 동남아국가연합과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상회의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방콕에서 남쪽으로 150킬로 떨어진 세계적인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개최됩니다.
[전성훈 칼럼] 깨끗한 승복이 미덕이다 지난 4월 1일 남한의 서울에서 남북한 축구 대결이 있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최종예선 경기였는데,
양쪽 선수는 모두 열심히 싸웠습니다. 후반 막판에 남한 선수가 한 골을 넣어서 결과는
남한의 1:0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멋진 경기였지만 뒤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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