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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올해도 대북 에너지 지원 예산 배정 미국 하원은 북한에 추가로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백5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상원 표결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통과가 유력해 앞으로 6자회담 진전에 맞춰 미국이 북한에 에너지 지원을 재개하는 길을 열어 뒀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쏘면 중국도 제재 나설 것” 무대위(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중국의 행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 대북 단파방송 청취 늘어 미국의 지원을 받아 남한에서 내보내는 단파방송을 정규적으로 청취하는 북한 주민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중국 국경지역서 소규모 마약거래 계속 지난해 북한 당국이나 북한인이 연루된 대규모 마약거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미국 국무부가 27일 발표한 <국제마약통제전략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일본, 북한 미사일 요격 가능성 낮아” 북한이 미사일을 실제 발사할 개연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사일 방어망을 이용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일본 군당국이 실제로 북한 미사일 요격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본, 대포동 미사일 요격 검토  북한이 일본 쪽을 향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하는 사태에 대비해 일본 방위성이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으로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주민들 ‘유관순’ 누군지 몰라  내일은 3.1절입니다. 3.1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정확히 90년인데요. 북한에서 3.1 운동은 일제 침략에 대한 저항운동이라고 공식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지만, 그 해석이나 주장에 있어서 남한과는 다른 생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성훈 칼럼] 미사일 발사 피해자는 북한 주민 북한의 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이 2월 24일 인공위성 운반용 미사일 발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준비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담화는 “우주의 평화적 이용”으로 포장한 미사일을 발사하겠다는 북한 당국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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